[Spring_4기 본캠프] 레포지토리를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기 | Day 37
1. JDBC란?
: Java언어를 사용하여 DB와 상호 작용하기 위한 자바 표준 인터페이스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(DMBS)와 통신하여 데이터를 삽입(C),검색(R),수정(U) 및 삭제(D)할 수 있게 해준다. -> 인터페이스는 implements하여 확장할 수 있다.
- JDBC는 표준 API로 여러 종류의 DB와도 일관된 방식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다.
여태까지 일정관리 프로그램은 임시 자료구조 Map을 데이터 저장소로 사용했었는데 이제 JDBC를 이용해 MySQL로 데이터베이스를 바꿔치기 해줘야 한다.
사실 처음에 실습을 시작할 때 나중에 데이터베이스를 정하면 바꿔주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복붙수준이겠거니 생각했는데.. 사실 코드를 아예 갈아엎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공들여서 열심히 만든 레포지토리를 삭제하고 그 자리에 새로 코드를 짜줘야 한다.
전의 구조랑 비슷한 점은 생성해야 하는 기능의 개수가 같다는 것 뿐이고 여태 내가 고생하며 짜던 코드는 쓰레기통에 갖다 버려야한다.
허탈하기도 하고, 이럴거면 왜 그렇게 열심히 했을까 대충하고 나중에 데이터베이스 구현할 때 열심히 할걸 원망스러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.
특히나 한 번도 다뤄보지 않은 형태의 코드 구조와 연습으로만 가끔 풀던 SQL 쿼리문을 실제로 작성하려니까 두통이 왔다.
POSTMAN으로 API 를 TEST 해보면서 에러가 정말 많이 났는데 기록할 생각도 못했다. 정말 큰일이다..
-> 바꿔줘야하는 (새로 써야하하는) API 구현 코드들... 본 순간 숨이 턱 막혔다.
에러가 많이 난 만큼 화도나고 억울하고 왜 안될까 낙담도 했지만 하나하나 해결하고 문제점을 알아내서 정상 작동하는 TEST 화면을 볼 때
정말 짜릿했다.
< 중간 중간 확인하는 현재 나의 상태! >
지금 현재 나의 상태
: 영어로 치자면 원문을 주면 따라 읽을 수 있는 수준. 스스로 작문 능력 부족,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 문장을 다채롭게 만들진 못함. 회화를 하면 간단한 인사말 정도 뱉는 수준. 원어민이 복잡하게 말하면 못알아들음
긍정적인 변화
: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막막하다기보다 코드를 여기저기 수정해보기도 하고 예상되는 문제들을 확인해보려고 하는 시도가 늘고있음.
오타때문일까? 매개변수의 타입과 순서가 맞지 않았을까? 세미콜론이 빠졌을까? 등등 내공이 쌓이고 있음!